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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BNK부산은행은 에어부산(298690)과 제휴해 최고 연 9.50%의 여행 연계 금융상품인 ‘에어부산 여행플러스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에어부산 여행플러스적금’은 기본금리 연 3.0%에 우대금리 최대 연 6.50%포인트(p)를 더해 최고 연 9.50%의 금리를 제공한다.
대상은 개인 고객이며 가입 기간은 6개월로 매월 1만원에서 30만원까지 불입 가능하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1인 1계좌까지 가입할 수 있다. 오는 7월 31일까지 1만좌 한정으로 판매된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적금 가입 즉시 에어부산 국제선 항공권 1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매월 5만원 이상 불입 시 가입 후 6개월 동안 총 6개의 쿠폰이 제공된다.
다음달 17일까지 최초 가입금액 5만원 이상 고객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에어부산 동남아노선 왕복항공권(1명) △에어부산 일본노선 왕복항공권(4명) △에어부산 국내선 편도항공권(10명) △하나투어 상품권 50만원권(2명) △CGV 모바일 예매권(1인 2매·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500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혜택과 경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지난달 에어부산과 ‘지역경제활성화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앞으로도 금융과 관광을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