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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지구살림 세탁세제는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단백질, 지방 분해에 특화된 천연 효소를 사용해 얼룩을 제거한다. ‘지구살림 섬유유연제’는 옷감을 보호하는 본질을 보호하기 위해 화학 성분의 잔류로 만들어낸 향기는 배제했다. 이에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 잔여 세제를 남기지 않을 뿐 아니라 세제 성분은 생분해되어 바다로 흘러가도 문제없도록 만들어졌다.
알약 모양의 고체 제형 또한 이 제품의 특징이다. 뜨거운 물로 장시간 세탁할 경우 더 많이 발생하는 미세 섬유 발생을 줄이기 위해 찬물 세탁이 가능하도록 물에 쉽게 녹을 수 있는 제형으로 개발됐다. 여기에 종이 패키지를 사용해 플라스틱 용기 배출까지 줄인다.
정선화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뉴비즈 플래너는 “이번 신제품은 환경에 관심을 가지는 입주민들을 위해 친환경 생활용품 브랜드 동구밭과 뜻을 모아 만들었다”며 “지구와 가정의 살림 모두에 주목하는 입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