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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러나 부정선거 여부는 인천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투표함 보전 신청을 하고 재검표를 요구하고 있으니 수작업으로 재검표 해보면 바로 드러난다”고 덧붙였다.
앞서 4·15 총선 이후 일부 보수진영 유튜버들은 수도권 지역 사전투표에서 개표 결과가 조작됐거나, 관내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수보다 투표수가 더 많아 기권수가 마이너스로 표기되는 등 사전투표 조작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민 의원은 지난달 27일 법원에 투표함 등에 대한 증거 보전 신청을 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지난달 29일 인천 연수구 선관위는 투표함을 법원에 보냈다.
홍 당선자는 2002년 16대 대통령 선거 부정 개표 의혹 당시 직접 한나라당을 대표해 재검표에 참여했던 경험을 언급했다. 그는 “대선을 마치고 전자 개표기 조작으로 부정 개표를 했다는 설이 난무해 당을 대표해서 서울북부법원에 투표함 보전 신청을 하고 재검표를 해 본 일이 있었다”며 “재검표 해보니 오히려 이회창 후보 표가 두 표 줄고 노무현 후보 표가 세 표 더 많은 것으로 확인한 바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차분히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의 수작업 개표를 지켜보고 부정선거 여부를 판단해도 늦지 않다. 지금 섣부르게 단정하고 흥분할 일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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