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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선 남성 전용 화장품과 더불어, 성별 구분 없이 사용하는 더모코스메틱, 트러블케어 등을 전면에 내세웠다. 올인원, 면도기, 헤어왁스 등 남성 전용 화장품만으로 행사를 구성했던 기존 맨즈데이와는 차별화 했다.
해당 기간 동안 올리브영은 △불독 오리지널 수분크림 △니베아 포맨 센서티브 쉐이빙폼 등 남성 전용 상품뿐만 아니라, 남녀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올리브영 케어플러스 상처커버 스팟패치 △라로슈포제 에빠끌라 듀오[+] 에센스 △유세린 더모퓨리파이어 클렌저 등 약 120여 개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올리브영은 남성 고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게임기를 경품으로 내걸었다. 맨즈데이 상품을 구매하고 CJ ONE 포인트를 적립 후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응모하면 총 10명을 추첨해 ‘닌텐도 스위치’를 준다. 이 밖에도 2만원 이상 구매객에게는 센카 미니어처 또는 엠도씨 샘플 키트를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매년 성장하고 있는 남성화장품은 올해도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며 “특별히 올해 상반기 그루밍 트렌드를 살펴봤을 때, 과거 ‘올인원’ 화장품 등 특정 카테고리에만 몰렸던 남성 고객의 수요가 최근에는 성별과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는 추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