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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세코닉스 등 갤럭시S9 부품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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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희 기자I 2018.01.23 09:21:09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아모텍(052710), 세코닉스(053450)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S9 관련 부품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의 아이폰X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아이폰X 부품주보다 갤럭시 부품주의 강세가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월 출시되는 갤럭시S9이 2년 교체 주기와 아이폰X 부진의 수혜로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자 관련 부품주들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이날 9시 15분 현재 세코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7.78% 오른 1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코닉스는 갤럭시S시리즈의 렌즈를 공급하고 있다. 무선충전을 제공하는 아모텍은 1%대 상승중이다.

갤럭시S시리즈에 카메라 모듈(전면)을 제공하는 캠시스(050110)는 1%대, 엠씨넥스(097520)는 2%대, 파트론(091700) 1%대, 자화전자(033240) 1%대 상승중이다. PCB 부품을 제공하는 코리아써키트(007810)는 2%대 오르고 있다.

반면 아이폰X부품주인 인터플렉스(051370), LG이노텍(011070) 등은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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