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은 지난해 연말 국토교통부로부터 운수권을 배분받은 인천~대만 타이베이 노선 신규 취항일을 오는 5월1일로 잠정결정하고 취항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월 부산~타이베이 노선을 취항한 이후 두번째 대만(대이완) 노선이다.
제주항공은 또 같은 날부터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을 기존 하루 2회에서 3회(주21회)로 증편 운항한다. 인천~도쿄 노선은 환승객을 제외한 수송분담률이 지난해 17.4%로 전년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타이베이 노선과 도쿄 노선의 신규 및 증편 항공 스케줄 등은 추후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 제주항공 예약발권 시타시스템 오류..국제선 3편 출발 지연
☞ 제주항공, 발권시스템 오류 여파로 국제선 이틀째 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