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서울시 나눔카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신정은 기자I 2016.02.20 17:32:25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에 참여한 그린카 고객들이 19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그린카 제공.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롯데렌터카(구 kt금호렌터카)의 카셰어링 서비스 그린카는 서울시 차량공유경제 브랜드 나눔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그린카 임직원과 나눔카 담당 공무원,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그린카 고객 15명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19일 용산구 한강로동 저소득층 가구에게 연탄을 전달했다. 또 그린카는 서울시민들이 나눔카를 이용하면서 쌓은 적립금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연탄나눔운동’에 기부했다.

이용호 그린카 대표이사는 “사랑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의 막바지 추위를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유경제 실현에 앞장서 온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사회 각계각층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서울시와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린카는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봉사활동 참여 증명서 △그린카 24시간 이용권 △땡큐박스(롯데시네마 관람권 2매+샤오미 보조배터리 1개+마이보틀 1개) 등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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