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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사진) 두산그룹 회장은 올 신년사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준비해 온 ‘스타 프로젝트’의 수확 △‘팀 두산’ 통한 팀워크 발휘 △시장점유율 확대 △미래 신기술 등에 관심 둬달라고 주문했다.
박용만 회장은 ‘스타 프로젝트’와 관련 “세계 최고 수준에 오르기 위해 흘린 땀의 결실을 올해부터 수확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생산, 영업, 품질 등 모든 분야에서 각자의 작업을 완수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동안 육성으로 끌어올린 개개인의 역량이 팀워크를 통해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며 “그동안 두산웨이를 통해 변화해 왔고, 이제는 ‘팀 두산으로 성과를 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박용만 회장은 시장점유율 확대에 관해서는 “경기 회복에 속도가 붙기 전까지는 시장 자체가 커지는 것이 어려우므로 앞에 놓인 파이에서 큰 조각을 확보하는 한편,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새로운 시장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용만 회장은 “미래 신기술에 대한 관심도 올해의 중요한 화두”라며 “어떤 식으로든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신기술의 흐름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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