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설사약을 복용한 후 밤새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며 장을 비우는 과정이 힘들어 검사를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비에비스 나무병원은 이러한 과정을 개선해 설사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대장내시경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 환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 설사약 안먹어도, 진료 당일에도 대장내시경 가능
비에비스 나무병원은 진료 당일 내시경 등의 검사는 물론 검사결과 상담, 수술 예약까지 하루에 모두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만족도가 높은 것은 2010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당일 대장내시경’이다.
먼저 ‘설사약 먹지 않는 당일 대장내시경’은 위내시경 검사를 시행할 때 내시경을 통해 소장에 직접 식약청 허가받은 장세정제를 주입함으로써 설사약을 복용하는 고통을 줄인 획기적인 검사법이다. 환자는 검사 당일 아침만 굶고 병원에 오면 검사부터 결과 상담까지 하루에 받을 수 있다. 비에비스 나무병원은 2010년부터 축적된 임상데이터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장세정을 위한 장세정제 배합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여러 병원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병실에서 장 비우는 당일 대장내시경’은 오전에 내원하면 병실에서 장세정제를 복용한 후 장이 비워지는 대로 바로 검사를 실시하는 대장내시경을 말한다. 검사 전날 저녁 장세정제를 복용하고 밤새 화장실을 들락날락해야 하는 불편함 뿐만 아니라, 장세정 후 병원까지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간호사가 장세정 진행 정도를 체크하여 효율적인 장세정이 가능하다.
‘당일 대장내시경’을 받는 경우, 안마의자가 비치된 1인실에서 편안하게 장세정을 할 수 있다. 병실은 고객의 심신 안정을 위해 편백나무로 만들었으며, 삼림욕 효과까지 누릴 수 있도록 피톤치드 생성기를 비치했다. 한편, 내시경 장비 소독 과정을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어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 최고 수준의 의료진 및 장비
비에비스 나무병원엔 국내 최초로 전자내시경을 도입했으며 서울아산병원 소화기센터장을 역임한 민영일 대표원장을 비롯해 총 17명의 전문의들이 포진해 있다. 특히 소화기 내과의 경우 전원 소화기내시경 세부전문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 수준 높은 의료진들이 현존 최고 화질의 내시경 장비, PET-CT 등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 내시경으로 검사는 물론 수술까지 OK
내시경 특화병원답게 검사시 용종을 바로 제거하는 것은 물론, 조기 위암·대장암도 내시경을 통해 수술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전신마취 없이 수면 상태에서 수술이 이루어지며 흉터가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내시경으로 암을 제거할 수 없는 경우에는 복강경 수술을 진행한다. 특히 담낭제거수술 등에서는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을 시행하는데, 오직 배꼽 한 군데에만 작은 구멍을 뚫고 수술하므로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미용적으로 우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