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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오 부장은 1995년 국립소록도병원에 공중보건의를 자임한 이후 의료진마저 한센인에 대한 진료를 기피하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이들의 치료를 위해 자신의 일생을 바쳤다.
오동찬 부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한센인들이 많다”며 “앞으로 국민들이 한센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우리의 이웃으로 바라봐 주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에는 수상자인 오동찬 부장을 비롯해 이성낙 가천의대 명예총장,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장관, 서재홍 조선대 총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성천상은 JW중외그룹의 창업자인 고 성천 이기석 사장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의료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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