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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1.3억불 규모 '퍼블릭뱅크 오피스빌딩' 수주

박종오 기자I 2013.04.08 10:39:00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대우건설(047040)은 말레이시아에서 1억3000만 달러(한화 1470억원) 규모의 ‘퍼블릭뱅크 오피스빌딩 신축공사(Public Bank Project)’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퍼블릭뱅크 산하 부동산 개발회사인 퍼블릭홀딩스가 발주했다. 대우건설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내 잘란 라자 출란(Jalan Raja Chulan) 지역에 최고40층 규모의 오피스건물을 신축하게 된다. 대우건설 단독 시공이며 이달 착공해 공사기간은 총 28.5개월이다.

한편 대우건설은 이번 수주로 올 초 싱가포르 벤데미어 콘도미니엄(1억6300만 달러), 알렉산드라 뷰 콘도미니엄(1억4000만 달러)을 포함, 총 3건(4억3000만 달러)의 건축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말레이시아 퍼블릭뱅크 오피스빌딩’ 조감도 (사진제공=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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