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양학선 한자리에’..LG, 리듬체조 갈라쇼 개최

임일곤 기자I 2012.10.04 11:00:00

6~7일 일산 킨텍스서 갈라쇼 개최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체조 요정 손연재와 런던 올림픽 남자 도마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 등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뽐내는 갈라쇼가 열린다.

LG전자(066570)는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리듬체조 갈라쇼인 ‘LG 휘센 리드믹 올 스타즈 2012’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휘센 광고 모델이자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손연재(18세, 세종고)선수와 메달리스트 다리아 드리트리예바, 차카시나 리보우 등 세계 최정상의 리듬체조 스타들이 모인다. 양학선(20세, 한국체대) 선수도 특별무대를 마련해 환상적인 경기를 선보인다.

손연재는 이번 갈라쇼에서 다른 출연진과 함께 ‘강남 스타일’에 맞춘 안무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자사 ‘휘센 손연재 스페셜’ 에어컨을 비롯해 스마트폰 ‘옵티머스G’, ‘옵티머스 뷰2’ 등을 소개하는 전시장도 마련한다.

최상규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이번 갈라쇼는 국민들의 관심이 급상승한 리듬체조의 저변을 획기적으로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LG전자는 국내 리듬체조계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손연재 선수 후원과 함께 국내 체조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가 6일, 7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체조 요정 손연재 등이 공연을 펼치는 ‘LG 휘센 리드믹 올 스타즈 2012(LG WHISEN Rhythmic All Stars 2012)’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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