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중견 패션업체 신성통상과 손잡고 국내 SPA 브랜드 ‘탑텐 (TOPTEN10)’을 온라인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상품은 우수하나 온라인 유통 노하우가 부족한 국내 중견 패션 브랜드의 상품 기획 및 유통, 마케팅을 지원하는 ‘KOREA SPA’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신성통상의 ‘탑텐’ 입점은 이번 프로젝트의 첫 신호탄이다.
11번가와 제휴를 맺은 신성통상은 40여 년간 패션에서 내실을 다져온 기업이다. 니트 의류를 수출하는 사업으로 시작해 유니온베이, 지오지아 등을 생산하는 중견 패션업체로 성장했다. 최근 신성통상은 일본, 스페인, 스웨덴 등 해외 브랜드에 맞서기 위해 토종 SPA 브랜드 ‘탑텐’을 론칭했다.
11번가는 이를 기념해 ‘KOERA SPA’ 기획전 열고 ‘탑텐’의 티셔츠, 원피스, 가방 등 총 80여가지 상품을 선보인다. 민소매티는 2500원, 티셔츠는 4950원부터 다양하다. 신상 남녀 공용 라글란 티셔츠 1만9900원이다.
또 탑텐 인기 상품인 백팩은 단돈 1만원에 판매한다. 7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는 플랫슈즈를 증정한다. ‘탑텐’ 전 제품은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하다. 11번가는 상품 수를 9월 중순까지 2배로 늘릴 계획이다.
한편, 11번가는 매긴나잇브릿지, 에고이스트를 생산하는 아이올리의 SPA 브랜드인 ‘랩(LAP)’ 입점 기념으로 전 상품 10% 할인 행사를 펼친다. F/W 의류는 최대 75%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동대문을 기반으로 만든 패스트 마켓(Fast Market), 트렌디 마켓(Trendy Market)이라는 코너도 준비했다.
11번가 관계자는 “’KOREA SPA’를 통해 소비자는 고퀄리티의 제품을 구매하고, 판매자는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게 돼 상호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추후 ‘KOREA SPA’를 패션 전용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가장 빠르고 트렌디한 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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