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스티브 다울링 애플 대변인은 답변을 거부했다.
애플은 이제는 고인이 된 스티브 잡스가 회사 사업 분야를 개인용 컴퓨터(PC)에서 휴대폰과 태블릿PC로 넓힌 2002년 이후 매년 순익이 늘어나고 있다. 그간 애플의 주가는 53배 폭등했다.
현재 애플은 무려 816억달러, 우리 돈으로 95조원이 넘는 현금과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비슷한 성공 가도를 걸어온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 2003년 첫 배당을 한 데 반해 애플은 지금껏 배당한 전례가 없다. 애플은 지난해 이미 MS의 시가총액을 추월했다.
전문가들은 배당에 인색했던 스티브 잡스와 달리 새 최고경영자(CEO)인 팀 쿡이 주주에 대한 배려로 배당을 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쿡은 실제로 지난 10월18일 애널리스트들과의 컨퍼런스콜에서 "나는 현금을 보유하거나 보유하지 않는 것에 대해 신앙을 갖고 있진 않다"며 배당 지급에 대한 여지를 남기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