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상품) 로얄네이쳐, 독비누 2종 뱀독-봉독비누 내놔

김미경 기자I 2011.09.16 12:10:54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천연비누 브랜드 로얄네이쳐는 피부를 탱탱하게 가꿔주고 트러블 진정에 효과적인 뱀독 비누와 봉독비누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로얄네이쳐에 따르면 일명 뱀독 비누로 불리는 ‘타임-스탑 바이 시네이크 퍼밍 솝(120g, 1만8500원)’은 뱀독과 유사한 구조를 가진 아미노산 복합체 시네이크(Syn-Ake)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시네이크는 화장품원료 연구생산업체 스위스 펜타팜에서 개발, 이미 유럽 특허를 획득한 성분으로 피부 탄력성 증가와 주름 감소 효과를 인정받아 최근 크림, 팩 등 화장품류에 사용되는 안티에이징 성분이다.

시네이크 퍼밍 솝은 시네이크 성분으로 팽팽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가꾸어 주며 올리브오일과 천연 에센셜 오일을 함유해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또 ‘타임-스탑 바이 비 에이씨케어 솝(1만7500원)’은 봉독인 ‘비베놈’을 함유한 ‘봉독비누’다. 비베놈은 꿀벌의 산란관에서 추출한 독액에서 피부에 해로운 성질만을 제거해 만든 성분으로 항균력이 뛰어나 여드름균의 증식을 억제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미현 로얄네이쳐 대표는 “독은 잘 다스리면 약이 된다는 옛말처럼 독성은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킬 뿐 아니라 탄력 증진에도 효능이 있다”면서 “엄격한 심사와 검증을 통해 안전성이 입증된 성분을 사용한 만큼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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