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두산건설은 지난달 30일 자사주 317만9523주를 모두 소각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체 지분의 1.58% 규모다.
두산건설(011160)은 2008년과 2009년 각각 1013만주, 1007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한 바 있으며 이번으로 자사주는 전량 소각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결의된 사항을 실행한 것"이라며 "자본효율성과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조치이며 최근 유동성 논란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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