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기자] 대신증권(003540)은 22일 총 1754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49종을 발행해 23일 신규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코스피200과 삼성SDI, KT&G, KB금융, LG디스플레이, 현대차, 신한지주, 삼성전자, 삼성화재, POSCO, LG전자, 기아차, 하이닉스, 한진해운, 삼성물산, SK, 신세계, 현대모비스, SK텔레콤, 두산중공업, S-Oil, 동양제철화학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풋 워런트 49개 종목이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 ELW는 모두 377개 종목으로 늘어난다. 기초자산의 종류도 53개 종목으로 늘어나게 된다. 유동성공급자(LP)는 대신증권과 CS증권, 골드만삭스, 메릴린치다.
배영훈 파생상품영업부장은 "고객들의 투자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초자산을 기반으로 한 ELW를 지속적으로 상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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