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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포드모터, 1Q 美 판매 호조에도 관세 부담 우려에…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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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04.02 08:02:40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완성차업체 포드모터(F)는 1분기 미국 판매 실적호조에도 불구하고 향후 관세 리스크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다.

1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포드모터 주가는 전일대비 0.90% 하락한 9.9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주가 하락은 전일 발표된 1분기 미국 내 출고량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했음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실적보다는 향후 자동차 부품 관세 정책에 쏠려 있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 포드는 1분기 미국 내 차량 50만1291대를 출고했으며 이는 전년동기 대비 1.3% 감소한 수치다. 출고 감소는 연초 기준 높은 재고 수준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풀이된다.

포드는 특히 수익성이 높은 픽업트럭 F시리즈의 출고가 전년동기 대비 24.5% 증가한 19만389대를 기록해 수익성 개선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시장은 이 같은 단기 실적보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예고한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 가능성에 더 큰 주목을 보였다.

포드 주가는 작년 11월5일 미국 대선 이후 약 6% 하락했다. 자사 판매 물량의 약 80%를 미국 내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어 관세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지만 부품 수입 비중 등을 고려하면 이익률에는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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