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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영동시장 사무실에서 전국상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소상공인 대표들과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대표는 간담회에서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경제의 어려움에도 윤석열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전액 삭감이 이뤄진 것에 대한 비판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표는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제활성화를 위한 민주당-한국무역협회 민생경제 간담회’에서 경제현안을 청취한 데 이어 지역 경제를 살피면서 민생경제를 강조하고 있다.
그는 같은 날 오전 여의도 근처 한 카페에서 국내 주식 투자자들을 만나 한국 주식시장의 문제점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이 대표의 이 같은 민생경제 행보는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재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것에 의한 당내 동요를 방지하고 민생정당의 이미지를 제고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날 지역 행사에는 이 대표를 비롯한 김영진 의원, 김준형 의원, 염태영 의원, 오세희 의원, 김태선 수행실장, 이재준 수원시장, 김승원 경기도당 위원장이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