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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비즈니스 공간에 최적화된 올인원 타입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전용 △설치와 관리가 편리한 전원공급장치(PSU) 분리형 등 상업용 공간에 최적화한 마이크로 LED 라인업을 지속 확대한 데 이어, 프리미엄 홈 시네마 고객을 위한 제품도 기존 136형 모델을 포함해 2종으로 늘렸다.
해당 제품은 118형 크기의 화면에 4K 해상도를 지원해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우는 몰입감 넘치는 초대형 스크린 경험을 제공한다. 어떤 각도에서 바라보더라도 색을 또렷하게 볼 수 있는데다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自發光) 디스플레이로 화면 전체를 균일한 밝기로 통일감 있게 볼 수 있다.
제품에 탑재된 6세대 인공지능(AI) 알파9 프로세서는 영상 제작자의 의도까지 분석해 화면 노이즈를 조절하고, 장면 속 인물의 얼굴, 사물, 글자, 배경 등을 인식해 자연스럽고 입체감 있는 화질을 보여준다. 화면 좌우에 탑재된 스피커는 고품질 음원을 손실 없이 재생하는 eARC(enhanced Audio Return Channel)를 지원해 집에서도 영화관처럼 풍부한 음향을 즐길 수 있다.
해당 제품은 편의 기능도 함께 갖췄다. 유튜브, 디즈니플러스, 애플TV 등 OTT 서비스를 즐길 수 있고, 에어플레이(Airplay) 2와 미라캐스트(Miracast) 등으로 iOS 및 안드로이드 OS 기기와 편리하게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 4개의 HDMI 2.1 포트를 탑재해 와이사(WiSA) Ready, 블루투스 등 다양한 무선 연결도 지원된다.
LG전자는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B&O)과 협업해 LG 매그니트의 몰입감 넘치는 화질과 B&O의 프리미엄 사운드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홈 시네마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백기문 LG전자 ID사업부장 전무는 “압도적 화질과 차별화된 기술력의 마이크로 LED ‘LG 매그니트’로 고객에게 새로운 홈 시네마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디스플레이 분야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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