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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신문은 이날 “히로시마 정상회의에서는 G7 회원국 이외에 초청국을 포함해 회의를 개최할 예정인데 징용공(일제 강제동원 노동자의 일본식 표현) 소송 문제에서 해결책을 제시한 윤석열 대통령을 초청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시다 총리는 16일 도쿄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에게 G7 정상회의에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 기시다 총리는 20일 인도에서 열리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모디 총리에게도 G7 회의 참가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밖에 이 회의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아세안 의장국인 인도네시아의 조코 위도 대통령도 초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