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전날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변화에 따른 문화·제도·산업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3개의 워킹그룹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특히 ‘K-챗GPT’를 만들 수 있는 문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솔트룩스가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솔트룩스는 국립국어원이 주관한 ‘일상대화 말뭉치 구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한 ‘인공지능(AI) 학습용 한국어 방언 AI 데이터 구축’ 등 다수의 언어 빅데이터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또한, 솔트룩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100만 시간 이상의 음성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