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협력 분야로서 지진, 화산에 대한 상호 간 정보 교류와 기술 협력을 추진하고, 기후변화 영향에 대한 분석, 가뭄 예측을 위한 수문기상 자료 공유 등으로 협력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지진, 기후변화 등에 대한 분석과 자연재해 경감을 위해서는 전문성과 기술력을 보유한 기관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협약으로 자연재해 영향분석 등에 강점을 가진 기관과의 상호 보완적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