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에서 나이벡은 골재생 바이오소재 분야 주력 제품인 ‘OCS-B’와 ‘OCS-B 콜라겐’, ‘리제노머(Regenomer)’ 등 판매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해당 제품들은 이미 유럽에서 시판 후 임상시험(PMCF)을 진행 중으로 대부분의 환자들에게서 부작용 없이 뛰어난 골재생 효과를 검증받았다.
펩티콜 이지크라프트는 연내 임상에 진입할 예정이며, 이미 글로벌 1위 임플란트 기업 및 다국적 의료기기 회사들로부터 기술이전 및 구매의사를 확약 받은 상태다. 적용범위 확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개발 기획단계부터 많은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들이 관심을 표명했다.
나이벡 관계자는 “지난 2013년도부터 EAO 박람회의 주요 스폰서로 참가해 전세계 다양한 의료기기회사들과 네트워킹을 진행해왔다”면서 “최대 거래처인 스트라우만과 노벨바이어케어가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기 때문에 이번 행사에서 추가 글로벌 시장공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박람회에서는 신규 파이프라인 펩티콜 이지그라프트가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다수의 글로벌 의료기기기업들과 미팅이 예정돼 있어 골재생바이오 분야 주력제품을 비롯한 신규 파이프라인에 대한 우수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매출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