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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 시장과 이우봉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안산휴게소 인력 채용 시 안산시민 우선 채용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안산시 일자리 센터를 통한 맞춤형 인재 제공 △채용된 근로자에게 안정적 일터 제공 △사업 추진 관련 신속하고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 등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안산시는 채용 행사, 취업 면접 시스템 활동 등을 통한 맞춤형 인재 알선과 사업 추진 관련 원활한 행정 편의를 제공한다. 또 인공지능(AI) 비대면 취업 면접 시스템 등 채용 편의를 제공하고 우수인력 채용을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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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최초로 커피전문 드라이브스루와 로봇 바리스타 시스템을 도입하고 지역 유명 맛집과 전문 브랜드 매장 입점,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기, 화물차 운전자 휴게실 등의 고객 편의시설을 갖춰 고객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우봉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이번 협약이 안산시민의 우선 채용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 안산시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갖추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