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사업은 문광부가 방한 의료관광의 수도권 편중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원 사업 5년차를 맞아 지난 4년간의 추진실적, 코로나19 대응 계획에 대한 1차 현장평가, 2차 서면평가 방식으로 진행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유치기관과의 간담회, 설문조사 등을 진행하고 비대면 마케팅, 유치대상 다변화, 지역상생 유치업체 지원, 의료 웰니스 융복합, 의료관광 수용태새 강화 등의 전략 도출에 역량을 모았다.
이를 계기로 △비대면 설명회·상담회 활성화 △파트너 에이전시 선정 지원을 통한 공동상품 개발 △인천 웰니스 관광지 선정 홍보 △중증환자 유치 프로젝트(자가격리 비용 지원) 시행 △특화의료기술 홍보영상 제작 확산 △인천 의료관광 브랜드 개발 등 9개 사업을 신규로 수행했다.
시 관계자는 “비대면 마케팅과 대상 다변화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겠다”며 “유치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과 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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