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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의원은 31일 당정 정책협의회를 마치고 국회에서 장관에 내정된 소감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한 의원은 “엄중한 시기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문재인 정부 임기 5년차를 앞두고 주요 추진정책에 대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내고 당면과제에 대해 명확한 실행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그리고 아이들과 후손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세먼지 저감, 탈플라스틱, 물관리 일원화 등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주요 정책과제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 의원은 노동운동가 출신 3선 위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으로 활동하며 당내 ‘정책통’으로 꼽힌다. 한 후보자는 노동전문가이지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와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 등으로 활동하며 정책 이해도가 높은 것이 발탁 배경이다.
한 후보자는 당내 정책통으로 꼽히면서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 소재·부품·장비인력발전특별위원회, 저출산고령사회 인구변화대응 태스크포스(TF) 등 다수의 당내 정책 활동에 관여했다. 환경 관련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에서 관련 정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온실가스 저감 등을 위한 정책 추진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탁월한 전문성과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당면현안인 기후위기에 대응한‘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통합 물관리체계 구축, 미세먼지 저감, 폐기물의 효율적 처리·재활용 등 주요 정책과제 이행에 가시적 성과를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 후보자는 서울 강서구 화곡동 소재 117.19㎡ 아파트에 전세로 거주하고 있어 인사청문회에서 다주택자 문제에서는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배우자와 합해 한 후보자가 신고한 재산가액은 10억원 가량으로 부동산 5억5000만원(전세권), 예금 1억9000만원, 유가증권 1700만원 등을 신고했다.
한 후보자는 충북 단양 출신으로 부산 해운대여고를 졸업하고 부산대 환경공학과 학사 석사를 수료했다. 영국 노팅엄대에서 산업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제19대 국회에 입성한 한 후보자는 서울 강서구병에서 20대 21대 의원에 당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