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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 당·정·업계 협의’에 참석해 “우리나라 취업자 25%가 자영업자인데, 자영업자와 임금근로자의 소득격차가 점점 심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카드수수료인하와 편의점 애로 해소하기 위한 대책 등 여러가지 비용을 절감시키기 위한 정부 지원 정책을 민생연석회의를 통해 마련해 왔다”고 소개했다.
그는 “그렇지만 보다 근본적인 문제들이 많이 남아 있다”며 “대형마트·복합쇼핑몰 등 대자본 진출과 인터넷쇼핑몰·홈쇼핑 등 새로운 형태의 시장들이 출연, 가계소득 감소, 내수겸기 침체로 인해서 자영업위기 심화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분석했다.
남 최고위원은 “이번에 현장의 시급한 문제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 오늘 담게 될 내용들에는 특히 대규모점포 입지 제한, 지역화폐 발행 등이 있어서 주목된다”며 “앞으로 연석회의에서도 자영업 소상공인 현안문제 해결에 있어 함꼐 소통하면서 현장에서 도움될 방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