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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장병·청년 안보비전 발표대회, 다큐로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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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기자I 2016.08.23 09:16:10

장병 및 세계 젊은이들이 한반도 안보와 평화에 대한 비전 발표
특집 다큐멘터리로 제작, 24~25일 오후 11시 40분 KBS1 통해 방영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우리 장병들과 세계의 젊은이들이 한반도 안보와 평화에 대한 비전을 발표한 대회가 특집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24일과 25일 오후 11시 40분 KBS1 TV를 통해 2부작으로 방영된다.

‘청춘 코리안, 하나를 꿈꾸다’라는 제목의 특집다큐 1부(24일) ‘한민족의 후예’에서는 중국과 미국 등에서 대회에 참가한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힘이 없어 나라를 빼앗기고 가난해서 나라를 떠나야만 했던 우리 한민족의 아픈 과거를 돌아본다.

비보이(B-boy) 댄싱팀을 만들어 활동하는 춤추는 조선족 청년 리해림, 미국으로 쫓겨 온 조선황실의 후예 이해경 여사, 워싱턴에서 사물놀이팀을 이끌고 있는 세바스찬 왕, 보스턴에서 한국역사 바로 알리기를 위해 ‘나비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여고생 김예나 양 등 이역만리 타국에서도 조국의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의 젊은이들을 소개한다.

제2부(25일) ‘원코리아로 가는 길’에서는 이번 발표대회에 참가한 이민 2·3·4세대들이 조국의 안보현실을 알아가는 과정과 한목소리로 한반도의 미래 비전을 꿈꾸는 모습들이 보여질 예정이다.

특히 K-POP 보다 ‘옹헤야’를 더 좋아하는 독일의 피네 피요나 쿨만 자매가 어머니의 나라 한국에 와 탈북민들을 만나 북한의 인권현실을 직접 듣고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리고 통일에 대한 소명을 담아 ‘홀로아리랑’을 연주한다.

국방부가 주최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협업해 추진한 이번 발표대회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전 세계 청년과 장병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전 세계 25개국에서 507개팀, 2만5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안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였지만 참가자들은 자유분방하면서도 자신들만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면서 뮤지컬, 콩트, 연극, 댄스, 연주,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장르로 재미있게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육군2작전사령부 ‘무열용사팀’이 대상을, 호주 ‘한그릇팀’이 최우수상을, 워싱턴·육군부사관학교·독일·육군52사단·체코 등 5개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6 세계 장병·청년 안보비전 발표대회 시상식에서 황인무(둘째 줄 가운데) 국방부 차관과 심사위원 임형주 국방부 나라사랑홍보대사가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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