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유소년 야구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국내 대표 유소년 야구대회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14개 팀 2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약 2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특히 이날은 피자 제조시설 탑재 차량인 도미노 파티카(Party Car)가 개회식 현장을 찾아 즉석에서 요리한 피자로 야구 꿈나무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경기는 서울장충리틀야구장, 남양주리틀야구장, 구리주니어야구장에서 A와 B 두 개 조로 나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고, 최종 우승팀에는 ‘리틀야구 꿈나무 장학금’ 및 우승기념 모자, 티셔츠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한편, 각 조의 우승팀이 참여해 최종 승자를 가려내는 왕중왕전은 오는 14일 열리며, 이날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MBC SPORT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차현주 도미노피자 홍보실장은 “앞으로도 도미노피자는 스포츠 꿈나무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