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유해먼지 다잡는다"..삼성, 공기청정기 출시

김정남 기자I 2012.03.29 11:14:19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기존 제품이 여과하지 못했던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먼지를 99.97%까지 걸러내는 2012년형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황사에 섞여 오는 거의 모든 미세먼지를 여과할 수 있는 `트루 헤파필터`를 비롯해 `먼지거름필터` `탈취필터` 등 3단계 청정필터를 탑재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주변의 먼지와 냄새를 센서로 파악해, 디스플레이 창에 공기의 오염도 상태를 표시해주는 기능도 담았다. 출고가는 49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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