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에는 각종 모바일 기기를 모니터, TV 등과 케이블로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인 `MHL(Mobile High-definition Link)`이 탑재돼 갤럭시S2, 갤럭시노트 등 MHL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PC와 노트북 등을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인텔의 `와이다이 기능`도 내장했다. 다만 와이다이 기능을 통해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콘텐츠는 이용할 수 없다.
신제품에는 TV 수신 기능도 탑재돼 삼성 스마트TV의 애플리케이션(앱) 장터인 `삼성앱스TV`에서 제공하는 1500개의 앱을 이용할 수 있다.
김정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모바일 기기와의 연결성을 높여 모니터를 통해서도 스마트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은 24인치, 27인치 두 모델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각각 49만원대, 69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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