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부회장은 6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유통 전문점 사장, 하이프라자 지점장 등을 초청해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 정책발표회`를 연 자리에서 "올해는 경제성장률이 낮고 업체간 경쟁도 치열해질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철저하게 준비하고 실행하는 등 기본 체질을 강화하면 더욱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 "올해 제품 리더십을 강화해 경쟁사보다 한 발 앞서 우수한 제품을 적기에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통 전문점과 하이프라자의 지난해 성과를 치하하고, 올해 LG전자의 국내 시장 중점 추진과제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부회장은 참석자들에게 ▲내실있는 지점 경영 ▲최고의 판매역량을 갖춘 매장 구성 ▲감동을 전할 수 있는 판매사원 육성 등을 당부했다.
▶ 관련기사 ◀
☞LG표 `구글TV`, 상반기 美 상륙
☞美 인터디지털, LG전자 특허침해 제소
☞삼성-LG 에어컨 신경전.."10%? 우린 15% 성장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