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맞선 파티에 참여한 기업은 삼성전자와 엘지전자 등 국내 대기업 4곳으로 희망자들의 신청을 받아 나이와 남녀비율을 고려해 선발했다.
이 행사는 저녁 식사와 함께 노래와 게임 등 레크리에이션 등을 즐기다 커플을 맺는 순서로, 맞선 결과 7커플이 탄생했고 이들에게는 데이트 비용으로 영화 1~2편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상품권도 선물로 주어졌다.
지경부는 이 행사로 480여만 원의 경비를 지불했고 이는 1인당 10만원에 가까운 금액이다.
지경부의 한 관계자는 "데이트할 시간도 없는 직원들을 위해 장관이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안다"면서 "크리스마스 때 홀로 지낼 직원들의 복지와 인적 네트워크를 넓히기 위한 취지였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공무원 복지 예산으로 행사비용을 썼다. 보건복지부에서 모든 부처에 권장하고 있는 행사로 안다"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는 저출산 문제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2개 정부부처와 7개 산하기관의 공무원, 기업체 직원들의 만남을 주선했으며, 전 부처로 이런 `중매`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국가 예산으로.. 장관이 뚜쟁이냐" "어이가 없어 웃음만 나오네요" "근무시간을 줄이면 될것을.. 매일 놀라운 뉴스네" "요런 거 하라고 세금 내는 거 아닌데.." "잘한다 구제역이다 민생예산이다 4대강이다 나라가 이렇게 시끄러운데 지들은 좋다구 미팅 질이야 세금 써가면서" "저출산 운운하는 대목 토나올 지경" 등 비난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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