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국민카드는 오는 5일부터 여성전용 eQueens카드의 복권상금규모와 주유할인혜택을 늘리는 등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또 카드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기념, 트랜스젠더 연예인 하리수씨에게 국민 eQueens카드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국민카드에 따르면 여성카드회원 1120명에게 5000만원을 제공하던 복권서비스 대상을 2800명으로 늘리고 총상금도 1억원으로 확대했으며 현대정유 리터당 할인폭도 30원으로 늘렸다.
아울러 일부품목에서만 가능했던 무이자할부를 백화점 등 전국 6개 업종으로 확대하는 한편 현금서비스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20명을 추첨해 100만원의 성형 수술비용을 지급할 예정이다.
국민카드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실질적 서비스를 대폭 강화해 차별화된 특화카드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