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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업무협약 행사에는 BAT로스만스 장유택 대외협력팀 전무,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특별시협의회 정경열 사무국장을 비롯한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구체적인 진행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양사는 작년 한 해 BAT로스만스 사옥이 위치한 중구를 중심으로 도봉구, 노원구, 관악구 등에 총 20개의 꽃밭을 조성했다. 꽃BAT이 조성된 지역은 쓰레기 투기가 줄어든 것은 물론, 도시 미관 개선을 통한 도심 재생까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꽃BAT의 긍정적인 성과에 힘입어 BAT로스만스는 올해 각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해 꽃BAT 조성 지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BAT로스만스의 장유택 전무는 “지난해 진행된 꽃BAT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깨끗하게 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꽃BAT 캠페인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