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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다른 차들과의 연쇄 추돌이 일어났고 A씨의 차와 갓길에서 대기 중이던 마을버스 두 대를 포함해 총 7대가 서로 부딪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으나 총 1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이중 A씨를 비롯한 5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마을버스에 운전자 외에 승객이 타고 있지 않아 피해가 적었다.
사고 수습을 위해 30여 분간 2∼4차선 도로가 통제돼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A씨의 운전 부주의가 사고를 불러온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