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반의 AI 시대를 선도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고자 지난 달 설립됐다.
회사 측은 ‘AI 콘텐츠 기반의 플랫폼’으로 새로운 시대의 커뮤니케이션을 제시하고, 인공지능 시장에 진입한다고 밝혔다.
관심사에 맞는 콘텐츠를 연결하는 커뮤니티를 통해 팬덤을 형성하고, 사용자 간 소통과 참여를 활성화해 AI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차별화된 놀이문화를 만들 계획이다.
회사 이름은 인공지능을 복수형으로 표현한 ‘아이즈’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것이다. 생성된 각각의 인공지능을 ‘아이(child)’로 설정해 인격(페르소나)을 부여하고, 궁극적으로 무수한 페르소나(아이들, children)를 보유하고자 하는 기업 정체성을 담았다.
남궁훈 대표는 “AI와 콘텐츠로 팬덤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문화를 형성해 이용자들이 몰입도 높은 다양한 형태의 상호작용을 경험하게 하겠다”며 “아이즈는 엔터테인먼트형 콘텐츠와 인공지능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즈는 남궁훈 대표를 중심으로 게임, 메신저,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가들이 합류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시장을 주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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