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비 적금’은 고객이 매번 입금할 때마다 천장 위에 매달려 있는 굴비가 밥상으로 조금씩 내려오는 ‘이색 적금’이다. 고객이 5번 이상 저축하면 굴비가 밥상에 도달해 고객들이 원하는 반찬을 하나씩 추가할 수 있다. 고객들은 이를 소셜미디어네트워크(SNS)를 통해 지인에게 공유할 수 있는데, 자주 저축할수록 밥상 위의 반찬들을 더욱 풍성해져 저축의 즐거움을 지인과 함께 체감할 수 있다.
‘굴비 적금’ 금리는 최고 연 5.0%(세전)로, 기본금리 연 2.0%에 연 3.0%포인트 우대금리가 최대 적용된다. 별다른 조건 없이 6개월 만기까지 유지할 경우 자동으로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구조다. 가입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40대(26.0%)가 가장 많았고, 20대(24.5%), 30대(23.2%), 50대 이상 (20.6%), 10대(17세 이상, 5.7%) 순을 이뤘다.
토스뱅크는 오는 22일까지 토스뱅크 첫 거래 고객 대상 편의점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시입출금통장인 ‘토스뱅크 통장’을 처음 개설하고 24시간 안에 ‘굴비 적금’을 개설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이뤄진다. 이들 고객에게는 전국 GS25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교환권(라면, 음료수, 초콜릿 등)이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 후 밥상에 놓인 밥을 누르면 랜덤으로 교환권이 제공되며, 고객이 원할 경우 횟수 제한 없이 다시 뽑는 것도 가능하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는 앞으로도 고객 친화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