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쉼표는 전력거래소가 요청하였을 때, 전기사용자가 평소보다 전기사용량을 줄이면 절약한 전기사용량을 전력시장에 팔아 금전으로 보상받는 제도로 에너지 절감과 국민 편익을 동시에 제고할 수 있는 제도다.
이를테면 전력거래소가 수요관리 사업자에게 kWh(킬로와트시)당 1300원을 지급하고 수요관리 사업자는 참여고객에 금전·포인트, 상품권, 기프트콘, 사회기부 등으로 보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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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DR 활성화가 가능한 핵심 지구를 선정해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DR을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15분 데이터를 실시간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시장참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협의체는 “에너지쉼표 사업 활성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전국민적 에너지절감 붐 조성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