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기 파주시에 따르면 파주시티투어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테마별 관광코스를 구성, 관광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는 총 4564명이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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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133명이 탑승한 ‘임진강황포돛배-감악산출렁다리’ 코스를 확대(화·금요일)하고 평화·통일 집중 코스인 ‘DMZ평화관광-임진각관광지’(수요일)를 편성한다.
이와 함께 혜음원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파주출판도시(지혜의 숲) 등을 신규 코스로 추가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1일 시티투어 운영사인 성오투어주식회사 관계자들과 문화관광해설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혜음원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등 신규 코스에 대한 해설과 시간 계획 및 안전 방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시티투어는 파주를 찾는 관광객의 마중물인 만큼 탑승객의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