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식품전 ‘아누가 호리즌’, 오는 9월 독일 쾰른서 개최

anuga 2021 전시회. (제공=라인메쎄)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국제 식품 미래산업 전시회 ‘아누가 호리즌(anuga HORIZON) 2022’가 오는 9월 6일부터 3일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아누가 호리즌은 식품업계 당면 과제인 친환경, 간편식, 지속가능성, 디지털 등 미래기술을 다루는 전시회다. ‘아누가 호리즌 2022’는 500개 이상의 참가사와 1만명 이상 방문객이 예상된다. 쾰른 전시장의 7홀과 8홀을 사용할 예정이다.

근래 식품시장이 급변하며 전통적인 음식에 대한 개념이 바뀌고 있다. 소비자는 제품선택에서 친환경, 대체육, 동물 복지에 점차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식품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도 디지털과 지속가능성이 큰 화두다. 이처럼 먹거리에 대한 새로운 고찰이 필요한 시점에서 아누가 호리즌은 식품 산업의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식품 관련 신기술 보유 기업이면 이에 상응하는 포지셔닝과 파트너십이 필요하다. 아누가 호리즌은 식품신기술의 공급자와 수요자가 만날 수 있는 최적 장소다.

참가사 접수 마감은 3월 31일이다. 기한 내 접수 시 부스선점 및 참가비 할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쾰른메쎄 한국대표부, 라인메쎄㈜ 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