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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국민의힘 최종후보로 선출돼 제3지대의 안 후보와 최종 단일화를 시도하게 될 경우 서울시 ‘연립정부’ 수립을 조건으로 협상에 나설 수 있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오 후보는 여론조사 방식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서는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그는 “여론조사로 단일화를 하면 양쪽에 결집한 지지세들이 혼연일체가 돼서 함께 윈윈 관계가 되기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MBN ‘뉴스와이드’ 출연해 연립정부 언급
단일화 묻자 안철수와 같은 노선 강조
여론조사 단일화, 지지층 결집에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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