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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제기구역, 정비구역서 해제된다

박민 기자I 2020.04.30 11:22:40
동대문구 제기 도시정비형 재개발 구역 해제 위치도.
[이데일리 박민 기자] 서울시는 29일 개최한 제 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동대문구 제기 도시정비형 재개발 구역 해제안을 조건부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제기구역은 2006년 9월28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되고, 장기간 사업이 진행되지 않아 2018년 11월 30일 토지등소유자들로부터 해제 요청을 받은 곳이다.

서울시는 “정비구역이 해제되더라도 지역의 난개발 등 슬럼화가 최소화되도록 집중 관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구역해제 이후 2020년 1월9일 고시된 ‘청량리 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도시재생활성화사업 등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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