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금 3억원 기부

정병묵 기자I 2019.05.26 17:23:24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6일 서울에서 열린 ‘제4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를 통해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 3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마라톤 대회다. 참가비 전액과 현장 기부금 전액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 기금과 함께 국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료비와 교육비로 전달하고 있다.

공단은 교통사고 중증 후유장애를 겪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과 교통사고 피해자 유자녀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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