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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성매매 알선 의혹을 받고 있는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29·본명 이승현)가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0일 승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언론을 통해 승리의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달 승리를 피내사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바 있다.
한편 경찰은 관련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강남 클럽 아레나에 수사관 20여 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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