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딧은 2015년 7월 1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수집한 자사의 P2P 투자 데이터 통계 자료를 19일 발표했다.
2년 간 총 누적투자금액은 511억원이며 평균 수익률은 세전 10.2%, 세후 8.4%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투자금액은 349만원으로 집계됐다.
누적분산투자 207만건, 1인당 평균 142건 채권에 투자
렌딧이 선보인 포트폴리오 투자의 강점은 한 번 투자할 때 50건 이상의 채권에 분산투자된다는 점이다. 분산투자로 연체가 발생해도 원금 손실 확률이 낮으며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지난 2년 간 이뤄진 누적분산투자 건수는 총 207만건이다. 지난해 7월 집계된 누적분산투자 건수는 약 47만건으로 1년새 급증했다. 투자자 1인당 평균 분산투자한 채권 수는 142건, 1인 최다 분산투자 건수는 2303건으로 나타났다.
분산투자 증가 효과 투자 안정성으로 입증돼
분산투자로 투자자들의 수익률은 안정화되고 있다. 지난 2년간 렌딧이 집행한 대출채권을 연도별로 나눠 투자수익률을 분석해 본 결과, 2015년에 집행된 대출채권보다 2016년 대출채권이 시간이 경과될수록 더 안정된 수익률로 수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에 집행된 대출채권에 투자한 투자자의 연환산수익률은 투자 후 7개월 간 9.1%를 유지하다가 점차 감소해 투자 후 23개월이 경과된 시점에는 7.2%를 나타내고 있었다. 반면 2016년에 집행된 대출채권의 경우 투자 후 첫 7개월 간 9.7%의 수익률을 보였으며, 18개월이 경과된 현재에도 9.5%의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투자된 대출채권은 처음부터 투자 경과 후 5개월이 지난 시점까지 11.3%의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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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투자자는 서울 지역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 투자자가 36.8%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도 32.6%, 경상도 15.7% 순이다. 남성63.9%, 여성 36.1% 로 남성 투자자의 비율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30대 투자자가 49%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이어서 20대 이하 30.2%, 40대 14.6%, 50대 이상 6.2%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투자 성향은 균형 투자형
렌딧 투자자 중 61.2%는 3가지 포트폴리오(절세추구, 균형투자, 수익추구형) 중 균형투자형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률이 가장 높은 수익추구형이 21.1%, 절세추구형은 5%에 그쳤다. 반면, 채권을 직접 선택해 투자하는 경우도 12.7%로 집계됐다.
기존 투자자의 재투자 비율은 64%에 달했다. 매월 지급되는 원금과 이자를 재투자하면 월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재투자 비율이 높아지면서, 렌딧은 지난 5월 매월 투자 목표금액과 채권 당 최소 투자 금액을 설정하면 매일 새로운 채권에 자동 투자해 주는 ‘데일리 자동투자’ 기능을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김성준 렌딧 대표는 “지난 2년 간 국내 P2P금융 최초로 포트폴리오 투자 방식을 고안해 선보이고, 실시간 분산투자 추천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서비스 하는 등 산업 발전의 방향성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했다”며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욱 투명하고 안정성 높은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P2P금융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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