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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 1130가구 6월 분양

원다연 기자I 2017.04.28 08:48:01

신정뉴타운 1-1구역 재개발
전체 3045가구 규모, 1130가구 일반공급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 조감도. [이미지=현대산업개발]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현대산업개발과 두산건설은 오는 6월 서울시 양천구 신정뉴타운 1-1구역에서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35개동 전용면적 52~101㎡형 3045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 52~84㎡형 1130가구다.

주택형별로는 △52㎡A 9가구 △52㎡A1 12가구 △52㎡B 3가구 △59㎡A 9가구 △59㎡B 14가구 △59㎡C 4가구 △78㎡A 4가구 △84㎡A 541가구 △84㎡A1 47가구 △84㎡A2 39가구 △84㎡B 220가구 △84㎡C 199가구 △84㎡D 29가구다.

신정뉴타운은 69만여㎡ 규모로 총 6개 구역으로 구성되며 개발이 완료되면 모두 1만1070가구가 들어선다. 앞서 1-2지구와 1-4지구가 입주를 마쳤으며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는 신정뉴타운에서 3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5호선 신정역을 이용할 수 있고 남부순환로, 경인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등이 가깝다. 여의도에서 신월IC까지 7.53㎞ 구간을 지하화하는 제물포터널이 2020년 개통예정이다.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내에 신남초가 있고 장수초, 지향초, 강서초, 강신중 등이 도보통학권이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목동 로데오거리,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을 이용하기 가깝다.

단지는 남향 중심 설계로 채광성을 높이고 100% 지하 주차 설계를 적용한다. 단지 내에는 자연을 이용한 테마놀이터와 노인복지센터,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양천구 목1동 919-8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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