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출국 수속장 바로 앞쪽인 DF1 구역에 396.69㎡(120평) 규모로 조성됐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국산 화장품을 비롯해 수입화장품, 향수, 패션, 식품, 악세사리, 선글라스 등 80여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김포공항의 해외 출국객은 올해 10월까지 177만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면세점 위치가 접근성이 좋다는 점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출국 수속을 마치면 눈에 뛰기 쉬운 구역에 위치해 고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국내외 유수의 공항에서 그동안 쌓아온 공항 면세점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국산 화장품 수출판로 개척과 출국 전 만족스러운 쇼핑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김포공항점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구매금액에 따라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1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도쿄 자유여행을 할 수 있는 항공권과 숙박권, 김포 롯데 시티호텔 숙박권, 면세점 선불카드를 준다. 선글라스는 최대 40% 할인을 진행하며, 화장품,향수 구매 시 구매금액별로 최대 5만원을 즉시 할인해 주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 관련기사 ◀
☞ 롯데면세점, 中企 동반성장 강화한다
☞ [포토]롯데면세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 롯데면세점, 송파구와 MOU…관광활성화 상호협력
☞ 롯데면세점, 지방中企 캐릭터 초콜릿 판매
☞ 롯데면세점, 태풍 피해 경주시와 관광활성화 업무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