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을 오고가는 광역·시내버스는 5445대이며 이중 약 1700여대가 경유 버스다.
시는 지속적으로 경유 버스를 압축쳔연가스(CNG)버스 또는 저공해 버스로 교체하거나 질소산화물 저감장치를 부착할 것을 요청해왔다.
시에 따르면 2015년 이후로 나온 버스는 질소산화물을 저감할 수 있는 장치가 부착됐다. 문제는 2014년 이전에 나온 차량이다. 시는 CNG버스, 저공해버스로 교체하거나 질소산화물 저감장치를 부착할 것을 유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환경부와 협의를 통해 경기도, 인천시 버스에 질소산화물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20만원을 부과하는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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